간판 업자 사기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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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ngmi 47.***.177.251 1403

    미국에 와서미국에 조그만 가게를 시작 했습니다. 영어는 짧고 한국 간판 집은 가격이 비싸고 해서 여기저기여기 저기 알아보고 있던중에 City Hall에서 가게가 오픈하면 List 가 공고되는데 그걸보고 인도 계열 간판 업자가 접근 했습니다.
    가격이 많이 저렴해서 처음에 의심도 했지만 가게스토어 없이 집에서 직접 하기 때문에 싸게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총 견적 $2,200에 50%의 선수금을 줘야 일을 시작할 수시작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또한 건물주의 요청으로 간판 도안 요구에 금방 응하기에
    그 업자 집도 확인 할 겸 직접 방문해서 $1,100 Check을 지급지불 했습니다.
    8월 말에 계약을 했는데 지금 까지 간판을 못 달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차례 그 집을 방문하여 독촉했지만 만나기도 힘들고 매번 된다고 미루기만 하는데.
    이거 어떻게 해결을 봐야 할까요할가요? 참 난감하네요.

    • 2 65.***.82.104

      방법이 있나요? 스몰 클레임 고소하는 수 밖에..

    • 2 65.***.82.104

      그리고 그런식으로 돈부터 주면 거의 다 그렇게 당한다고 합니다. 미국애들도 마찬가지고요.

    • Youngmi 47.***.177.251

      그럼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당하겠군요.
      참 돈 벌기 쉽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연말 잘 보내세요.

    • indo 137.***.242.130

      인도 계열 간판 업자….라고 하시니..

      큰 실수 하신겁니다. 다른 사이트 함 검색해보세요. 미국 사이트에도 인도계열 가게와 거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절대 돈주지 말고, 절대 50% 믿지마라. 오히려 돈이 더 들수도 있으니 피해라. 등등. ..ㅠ

    • 2 65.***.82.104

      님 말고도 이런 식으로 건축업자한테 당하는 경우 아주 많아요. 건축업자는 보통 돈받고 튀어버리면 그만이고요, 보통 신분도 불안한 사람들이 그쪽에서 쉽게 일하기도 하고요..,하청에 하청이 꼬리를 무는게 또 미국이거든요.

    • 2 65.***.82.104

      근데 건축업자만 가해자인게 아니라 건축업자는 일다하고도 돈도 못받고 고소 까지 당하고 쪽박찰수 있는쪽이 또 그런 분야입니다. 미국이 아주 무서운 곳이라는거 명심하세요. 서류꼭 잘읽어보고 싸인 조심해서 하시고…영어잘해도 당하는데 영어못하는 분들은 오죽하겠어요? 영어못하고 편한 동포한테 맏기었는게 또 거기에 당하고. 미국은 한국보다 그런일에 아주 많이 노출되 있으니 조심하세요.

    • 아빠 107.***.76.15

      인도고 한국인이고, 일 을 시킬때
      돈 먼저 주면 안되요, 최소한 계약금만주고
      특히 일하다 (건축일), 재료사야한다고 돈 더 달라고 하는경우,
      부디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