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 결혼문제

펜펜 50.***.56.24

>결혼을 못해 고민이 이마저만이 아닙니다.
걱정 많으시겠습니다. 그리고 쓰신글로 짐작해 볼때에는 좋은 아버지에다가, 딸도 훌륭하게 잘 큰것 같습니다.

>키도 170에 마라톤을 해서 날씬하고 얼굴도 이쁜편.. 미국회사 다니고 맨하튼에서 생활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따님이 너무 잘나서, 걸맞는 남자가 적은 것이 문제 일것 같네요.

걸맞는 남자라면 키도 커야 하고 운동으로 잘 다져진 몸에, 잘 가꾸고 돈도 잘벌고 해야 할텐데,
그런 남자는 뭐 나이/인종 불문하고 거의 모든 여자들이 원하는 알파남이기 때문에
아예 (1) 누가 벌써 채가서 유부남이거나, (2) 40넘어서 까지 그냥 하룻밤 욕정 상대로만 골라 골라 다니는 넘이거나, 혹은 (3) 이쁘고 어리지만, 남자보다 스펙이 낮은 (가방끈,능력/연봉, 키 등등) 그래서 남자가 모자른 점이 있더라도, 집에서는 항상 떵떵 거릴수 있는 (남편 보좌만 평생할) 상대를 찾을 수도 있겠습니다.

따님 문제가 아니라서, 참 어려운 문제인데;
글쓴이 께서 쟤는 혼자 살수밖에 없겠다..라고 아예 포기를 하시던가
아니면 적극적으로 딸의 눈을 낮추도록 하는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출산 기준으로 35부터 노산입니다. 힘드시겠지만, 더 늦기전에 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