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 귀국해서 카페 차리면

경험 67.***.81.57

자영업 해본 사람이라면 이런 원글같은 얘기 못함.
까페차려서 아침에 슬슬 커피나 한잔 마시면서 여유부리다
친구들 오면 앉아서 수다떨고
이게 될것 같음?
한국에서의 자영업은 이런 널럴한 마인드로 하는것이 아님
여기 미국에서 잘 나간다는 바리스타들 싸다귀 후려칠수 있는 실력에
듣도보도 못한 참신한 아이디어, 열정 등등으로 무장해도
그런 사람들도 망하는곳이 한국임

원글같이 널럴한 마인드로 덤벼드는게 아님.
그 커피한잔 만들려고해도 기계에 인테리어에 고정비용 장난아니고
월세에 뭐에
기본 인건비 안들이려면 하루종일 까페에 묶여 있어야함.
딱 본인 인건비만 나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덤벼들지만
그 본인 인건비만 나오게 하려면 수많은 시간과 투자를 해야함
자영업은 모 아니면 도 임

회사생활 오래한 사람들이 이런 자영업의 생리도 모르는 소리 할때가
제일 답답함.
자영업 의 쓴맛을 보는것도 추천하지만
꼭 찍어먹어봐야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