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쓰레기 미국 병원 쓰레기 미국 병원 Name * Password * Email 수술까지 했는데 실망이 크겠네요. 혹시 지난번 부정맥수술앞두고 보험이슈가 있어 글을 올린분아닌가싶군요. 저는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으로 가끔 불편을 겪어온터라 눈여기 봤던 기억이.. 후기도 남겨 달라고 댓글을 달았었죠. 남일같지 않군요. 요즘엔 청소년 등 젊은 사람들에게도 흔하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 정확한 병명을 알게된것이 거의 4년이 되고 증세가 발현되었던 기억을 더듬어보면 근 7년가까이 된 듯합니다. 그러니까 정확한 증세를 알기까지 3년이 걸렸습니다. 미국에서 다양한 진찰을 받았건만 이상없다는 얘기만 듣고 (의사도 못만남) 거의 1만불만 날렸었습니다. 그러다 4년전 한국에 며칠 방문하는중에 잠깐 짬이 되어 동네병원에 당일 아침 예약, 그날 반나절 검사들을 받고 보험없이 1백만원가까이 냈고 의사가 검사기록보더니 정확한 증세를 얘기해주도 병명을 알아주더군요. 인터넷검색해보니 의사가 말한 증세와 일치했습니다. 하 그리 쉽게 진단하는 것을 미국에서는 1만불날리고 몇차례 검사해도 모른겁니다. 당시 한국의 의사가 성공률이 높은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술(수술도 아님)을 하라고 권했는데 좀 두렵기도하고 시간도 안되어 약물을 권해달라고 해서 탬포코정을 처방받았습니다. 필요할 때 복용하라고 하더군요. 그 당시 병명을 알고 인터넷들 검색을 통해 증세가 얼마나 위협적인지 그리고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에 대해 좀 더 알아보았습니다. 위협적인 정도는 검색에 따라 생명에 위협이 된다 혹은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나뉘더군요.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의 경우 후기를 찾아봤는데 시술직후의 후기만 몇개 있고 시술후 몇개월지난 상황에 대한 후기는 많지 않더군요. 시술의 경우 문제가되는 부분을 찾기위해 인위적으로 발작을 일으키고 해당되는 모든 부분을 고주파로 절제하는 과정입니다. 이때 숨이 가쁘고 토하기도 한다더군요. 그런데 모든 부위를 찾아 제거해야하고 그후 재발이 안되죠. 성공률이 90% 이상 꽤 높다는데 이게 시술후 중장기적으로 환자들을 꾸준히 팔로우해서 얻은 결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의사와 주변에서 시술을 하라고 권하기에 알아본 것입니다. 그럼에도 아직 결단을 못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시술을 받은 분들의 후기를 보고싶은 것입니다. 주저하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심장과 관련된 시술이라 두려움이 크고 이보다 더 큰 이유는 시술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더 악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때문입니다. 후기들중에 (님의 후기도 여기에 해당) 증세가 나아지지 않았다는 경우도 몇개를 본것같습니다. 또한 사건반장인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부정맥시술을 받았던 어떤 여자분이 주차티켓기계를 조작하다 감전된 후 부정맥이 재발했다는 얘기도 있는 것 보면 재발가능성도 무시못하는 것같습니다. 필요할때 복용하라는 탬포코정은 증세가 있을때 몇번 복용은 해봤는데 효과는 없는 것같습니다. 다만 이제는 증세가 나타날것같으면 심호흡을 하거나 숨쉬는 것을 조절해 어떤때는 증세없이 넘어가는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10분정도 몸을 편하게하면 숨가쁨과 식은땀이 저절로 없어지기도 합니다. 피곤하면 좀더 자주 발생하지만 월 평균 2-3회정도에 몇분지나면 저절로 없어지긴합니다. 작년에 한국에 방문해 해당병원을 다시 찾았고 홀터를 달아검사했지만 발작은 없었습니다. 저의 경우 홀터로 증세를 찾기 어려운이유가 한달에 2-3번, 어떤때는 한동안 증세가 없기때문입니다. 의사는 여전히 시술을 권하지만 제가 주저하니까 매일 복용하는 콩브럭을 처방해주었는데… 일단 복용하기 시작하면 계속 복용해야할듯하고 먹지 않고도 그냥저냥 생활을 하는데 큰 불편은 없어 약을 그냥 방치해둔 상태입니다. 결론적으로 저의 경우 증세로 인한 불편감과 시술후 경과 및 부작용 등을 비교해봤을때 생활에 크게 불편함이 없고 오래 지속되지 않아 일단은 시술은 미뤄놓은 상태입니다. 생활에 지장이 클 경우 시술을 해야겠지요.. 님의 경우 얼마나 자주, 그리고 지속되는지 궁금하군요. 제 경험에 비춰보면 스트레스를 피하고 카페인을 끊고 피곤하지 않으면 발작빈도와 정도가 줄어드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허리를 굽히는 것을 피하고 증세가 느껴지면 숨을 크게 들이키고 호흡을 잠깐 멈추고면 도움이 됩니다. 흔히 목 주변 경동맥을 살짝 눌러주거나 숨을 참고 힘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저에겐 전혀 도움이 안되더군요. 시술을 하는 경우 저는 미국에 온이후로 전혀 미국의료수준을 믿지 않아 미국에서의 시술은 고려하지않습니다. 지금껏 직장의료보험을 내왔지만 치료 검진은 한국갈때마다 보험없이 했구요. 그래서 미국 직장보험료 내는게 아깝긴 합니다. 여하튼 증세가 심하고 자주 발현되어 생활에 지장이 크다면 재시술을 하는 수밖에 없을 것같군요. 다만 한국에 가서 하길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미국에서 의대가는 애들보면 한국에 비하면 지적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애들도 많구요... 한국에서 전문대나와 미국에서 의대가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좋은 의사들이 있지만 평균적으로 의료진의 수준이 낮아 제대로 된 의사들 만나기 쉽지 않죠. 보험없어도 비용은 미국보험의 디덕터블정도가 아닐까싶습니다. 그런데 돈보다도 믿을만한데서 하는게 좋겠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