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의견에 저도 동의합니다.
세 학교 모두 훌륭한 곳입니다. 전공뿐만 아니라 학부생으로서 다양한 교양을 쌓고 폭넓은 교류의 가능성까지 고려한다면, 일반대학를 한 번 고려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혹시 중간에 전공을 변경하게 되는 상황까지 가정한다면 선택의 폭이 더 넓다는 장점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RISD의 경우 인근 Brown 대학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학생의 경우 취업시 신분이 1 순위입니다. 또한 건축 분야는 겉으로 보이는 화려하고 멋져보이는 모습과 달리 input 대비 output이 나쁩니다. 요구되는 전문지식과 라이센스등 에 비해 박봉이에요. 열정많고, 탑학교 상받고 졸업한 동기들조차 시간이 지나면서 현실적인 생계 문제로 인해 좋은 회사를 떠나 커리어를 전환하는 경우를 종종보았습니다. 저역시 탈건축 1인 입니다. 비록 저는 열정이 부족해 건축의 길을 떠났지만, 지금도 그 분야에서 열정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들은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자녀분께서 건축의 길을 선택하신다면,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