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 .. Name * Password * Email 글로 분위기를 대충 보면 남편이 고학력에 한국 대기업 경력이 있어서 그럴듯한 직장에 높은 연봉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최근 상황이 많이 변했습니다. 주변에 구글, 메타에서 잘 나가던 사람들 레이오프 되고 1년 넘게 새 직장 못구하고 포기하는 사람들 널렸습니다. 눈을 낮춰서 원래 받던 연봉의 1/3 주는데 정도 찾아야 간신히 취업이 됩니다. 글쓴 본인이나 남편분 둘중 누군가의 자존심 때문에 새 직장을 못구하는것일 수도 있는데, 3명짜리 스타트업 외에 미국에서 다른 어떤 경력이 있는지 몰라도 눈을 많이 낮추지 않으면 요즘 취업 하기 쉽지 않다는거 염두해야 합니다. 제 사촌동생도 박사 받고 삼성전자 연구원으로 이제 15년째인데, 미국 오려고 계속 시도하는데 안됩니다. 삼성 간판이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것 처럼 잘 먹히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