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대학교 졸업하고 직장 다니는 자녀와 같이 살기? 대학교 졸업하고 직장 다니는 자녀와 같이 살기? Name * Password * Email 부메랑 키즈는 좋은 뜻은 아니긴 해요. 남동생이 대학졸업하고 취업후 분가했다가 부모님이 요청하셔서 잠시 집에 다시 들어간 적 있는데 당시 아프셨던 엄마가 요청하셔서. 근데 이 얘기를 회사에서 했더니 배경설명은 이해를 1도 못하고 그저 다 큰 성인 남자가 부모집에 들어간걸 엄청난 실패자로 이해했더군요. 5년쯤 지난 어느날, 흑인 동료가 '니 동생 아직도 부모님과 같이 사니?' 라고 해서 제가 벙쪄서... 엄마 회복후 서울 교통체증 심해서 다시 나왔고 동생 너무 바빠 집에 자주 가지도 못한다. 당시 그 결정은 부모님이 요청하신거고 내 동생이 효를 하기 위해 본인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선택한거다. 근데 다시 설명해도 이해못해요. 제 인생에서 한국인을 가장 많이 차별한 인종은 배.운. 흑인들. 차별이 무지한데서 나오는데 타문화에 대한 이해 불가, 태도도 닫혀있음. 동양인은 일단 깔보는 듯.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