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남겨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글 읽으면서 위로도 많고 생각도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다른 회사 가도 이런일 안 겪을려는 보장이 없습니다. 전 약간 처음부터 단추가 잘못 끼워진거 같기도 해요. 디렉터가 완전 저를 마음에 든 상태로 안 뽑은것도 알고 있고 제가 처음이라서 좀 빠릿빠릿하게 눈치보고 아부 떨어가면서 해야했는데 좀 어리버리 하게 행동한것도 한 몫하는거 같습니다. 남탓보다는 제 자신한테서 문제를 찾아가고 해결할려는데 맞는 길로 가는건지 또 어디서부터 발전을 시켜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지적받은거는 메모해 가면서 다시는 똑같이 실수 안할려고 합니다. 한번 관계가 망가지고 거기에 요즘은 나한테 불평등하게 대한다 이런 생각까지 드니깐 정말 괴롭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