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레이오프 당한 회사 같은 부서, 같은 포지션에 드디어 오프닝이 나왔어요

ㅇㅇ 47.***.123.18

아 그런가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고 있나요 제가?
회사도 팀도 일도 너무 전부 다 베스트였어요. 매일매일이 꿈꾸는 듯 다녔구요.
그런만큼 하룻밤 사이에 레이오프 통보받고 정신과 오래 다닐 정도로 힘들었어요.

나 쳐낸 데를 또 기어들어가냐? 자존심도 없냐? 싶은 맘도 있고
오퍼만 다시 받으면 너무 가고 싶기야 하죠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