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미국에서 사는게 오히려 마이너스인 사람들 미국에서 사는게 오히려 마이너스인 사람들 Name * Password * Email 무조건 돈이 인생의 기준점으로 생각하며 사신 듯 하네요. 안타깝습니다. 미국에서 오래사시고 견문도 더 넓혀 보시고 나이가 들면 시각에 변화가 있으 실 듯 하네요. 저도 압구정동 살다 25년전 미국오고 처음엔 할일 없고 심심하고 갑갑해서 미치겠더라고요. 뉴욕 샌프란 시카고 등 살아봤지만 자식이 생기고 가족이 생기면 대도시들이 얼마나 toxic 한지 보이게 되더라고요. 미국살며 깨닳은건 어디던 유토피아는 없다는 것 입니다. 각자 개인의 가치관과 생활패턴, 그리고 나에게 가장 중요한게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남부에서 사시는 분들이 좋다고 하시는 분들- 그분들은 남부가 본인 삶에 맞기에 좋다고 하실테고, 도시에 살며 만족하시는 분들은 도시 생활이 좋아 그러시겠죠. 마냥 "남부사는데 만족하는건 금수저가 아니라 그런다" 라는 식의 말씀은 어찌보면 원글님의 협소하고 편협된 시각을 반영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