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분 포닥이시면 미국 정착이 전공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겁니다. 대학 교수쪽을 원하신다면 좀 상황이 다르지만요.
위에 미국 정착에 대해 영어실력 이슈를 많이 지적하셨는데 저의 경우는 영어가 아주 큰 요인은 아니었습니다.
아무래도 업무쪽은 일반 대화와는 차이가 있어 저의 경우 일반대화에서는 듣기가 좀 많이 부족하지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아주 오래전 2000년대 초반에 왔었는데 당시 한국에서 준비한 영어 교재중에서는 3권짜리 이찬승 회화가 아주 큰 도움되었습니다.
요즘은 더 좋은 교재들도 많이 있을 것 같아 도움이 될 지 모르겠네요.
어떤 결정을 하시던지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