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초등학교때 이민 와서 느꼈던 정신적 충격 초등학교때 이민 와서 느꼈던 정신적 충격 Name * Password * Email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한국을 떠날때만해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던 일들을 많이 겪었습니다. 참담해서 도저히 울음밖에 나오지 않을 황당한 일들도 많았구요. 그 중에 아이들을 위한 결정이 전혀 아이들을 위한게 아니었구나를 깨닫게 되면서 힘들었지요. 지금도 어려운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지만 그나마 아이들이 다소 차분해져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어려운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면허라는게 있다면 저는 탈락했을거라고 봅니다. 정말 어린 아이들에게 친구도, 친척도 없는 새로운 환경을 너무 자주 바꾸면 정신적으로 데미지가 크다는걸 이제야 알겠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아무쪼록 앞으로 좋은 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저희 가족에게도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