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은 모르지만 한국과 미국 스시에는 차이가 있어서 한국에서 배우는 것은 큰 도움이 될 까 싶어요. 한국은 신선한 횟감을 어떻게 마련하냐에 성패가 달린 것 같고 미국은 생선의 질도 중요하겠지만 소스를 맛있게 만들어 roll 스시를 잘 만들어 인기를 얻는 것 같더라구요.
제 주변 스사집들은 많이 다녔는데 니기리 보다는 롤이 훨씬 더 많이 팔리는 것 같아요.
sushi bar에 앉아 스시맨 롤 만드는 것 봐도 그냥 레시피대로 재료 조합해 소스 발르고 말아 올리는 것에 아주 특별한 기술이 필요할 까 싶더라구요. 니기리도 기존 보관된 생선을 그대로 밥위에 얻는 것이라 무지한 제 기준으로는 미국에서는 빨리 만드는 것이 스시맨 능력같은 생각이 들어요. (소비자로 개인적 느낌은 밥은 적게 넣고 특정 재료를 풍성하게 넣어주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더라구요. 스시맨에 따라 여기에는 차이가 있는 것 같던데, 사장님들 사업목표에 따라 재료를 어떤 배합으로 하라는 기준이 있겠죠.)
요즘처럼 인력난 심하고 인건비도 많이 비싼 시기에는 저임금으로 일하겠다고 하면 스시집 사장님들 다들 좋아서 채용하실 듯요. 일단 경력 전혀 없다고 사장님들께 말하고 취업을 시도해 보세요.
그러면서 스시집 어떻게 운영되는 지 보시면서 본인에 맞는 지 체험하시면 되겠네요.
제 주변은 겉으로 보기에는 스시 비즈니스들 잘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