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미국 대학 입시를 마치고 드는 생각 미국 대학 입시를 마치고 드는 생각 Name * Password * Email 원글님 의견에 많이 동의합니다. 또 각 가족들의 상황이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기도하고 성공의 기준도 다양할 수 있는게 미국 사회이기도 하구요. 한국과 달리 어디를 가든 자기 커리어에 대한 목표가 뚜렷하고 꾸준히 하다보면 많은 기회가 주어집니다. 우리 아이들 둘다 우리 동네이 있는 주립대 딱 한군데만 지원해서 합격하고 열심히 다녀서 첫째는 1 티어 의대 풀라이드 장학금받고 가고 둘째도 따라 갈것 같고요. 참고로 아이들 고등학교 탑 20로 졸업한 애들 대부분이 아이비 제끼고 가성비 따져서 주립대 갔고요. 요즘 실제로 미국 고등학교 애들은 가성비 많이 따지기도 하고 허황되게 사는 것보다 가족들 챙기면서 건실하게 사는 것을 더 중요시하는 아이들 많습니다. 아이비 가 물론 여러 유리한 점들이 많지만 또한 고등학교때부터 챙겨야 될것도 많고 또 그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아예 어릴때부터 비싼 사립학교 다니면서 준비하는게 더 유리한것도 많게지요. 그런데 누구나 다 아이비가 최선의 목표로 생각하고 사는 것은 아니고 주립대가던 아니면 또 다른 여러방면을 택하던 실제로 많은 길이 열려있는게 사실입니다. 또 아이비를 목표로 하고 달리는 아이들을 주저앉힐 필요도 없구요 충분히 여유가 되시고 하는 가족들은 또 잘 서포트하시면 되고. 다만 무식하게 함부로 주위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성장하고 있는 평범한 학생들이나 학교들 폄하하지 마시고요. 비 아이비 학교들의 많은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노력이 함부로 취급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