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사정이 어려워져서 학교를 잠깐 휴학하고 한식당이랑 여기저기서 여럿 일하다가 10살 연상인 남자를 만나서 작년에 결혼한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아기가 생겨서 급하게 결혼을하고 동거를 시작했는데 결혼 하고보니까 신랑이 직장도 한군데를 쭉 다니는게 아니고 신분이 불법체류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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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말해서 인생 막사네
돈도 없는데 유학
휴학을 하고? 휴학이되나?
식당서 일?
피임도 안하고?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막사는 구만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