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특허변호사 진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럽다 젊음 146.***.83.93

1. 한국 학부를 나와도 JD 변호사자격+USPTO등록+미국 생명과학 석사(UC계열)조합으로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지, 취업이 가능한지, 실제 한국 학부 졸업자가 현지에서 특허변호사로 취업한 사례가 있는지 / 답변: 글쎄. 석사로는 부족할수도. patent attorney 계열은 탄탄한 전공지식이 법지식보다 먼저임. 생명과학 박사받고 로펌에서 science law clerk으로 일하다가 로펌에서 학비지원해줘서 로스쿨 무료로 다녀서 jd 따고 바 패스하고 그 로펌에서 patent attorney로 승진하는게 가장 많은 루트.
2. 국제학생이 LSAT 고득점+ GPA안정권일 시 미국 로스쿨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는 것이 가능한지 /답변: 국제학생은 힘들지도. 왜냐면 비자지원등 학교에서 기본으로 국제학생 한명 들이는데 들어가는돈이 많기때문에 굳이 장학금까지 줄거면 다른 스펙이 필요.
3. 현지에서의 생활비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현지 또는 한국에서 대출이 가능한지): 사람마다다름. 한국에서 모은돈으로 로스쿨 다니는동안 생활비해결 대신 바패스하고 바로 취업. 현지 학자금대출은 시민권이어야가능했던것같음.
4. 어떤 종류의 비자를 획득하는 것이 가능한지, 비자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이 질문에는 자세히 답변 부탁드립니다. 비자 관련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학교다닐동안 학생비자 (f1) 학교다니면서 (opt)로 인턴십. 비자스폰해주는회사 찾아 취업(h1b), 회사에서 인정받고 그린카드 스폰받기. 가장 정석의 루트 unless 미국시민권자랑 결혼하면 이모든과정 한큐에 끝.
5. 내가 계획한 코스를 완주 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지 – 본인하기나름. 아무리 치밀하게 계획하고 해도 취업비자 로터리 떨어지면 귀국하는사람도있고 너무나도 케바케가 많음. 제대로 본인을 스폰해줄수있는 회사를 찾는게 가장기본. 그럴려면 본인만의 강점이 필요함. 그게 탑티어 로스쿨이되었든 해당전공분야 논문이 뛰어나거나… 아직 대학1학년이니까. 너무 현실적인 문제들보다 본인이 하고싶은거 찾는데 더 열중하고 시야를 넓게 가지시길. 글구 이런데 글쓰면 사실 다들 뭐 이래서 안되고이래서 안되고 영주권 어렵고 원어민 아니면 취업안되고 다들 앓는소리뿐. 본인이 하고싶으면 잘 알아보고 조언구해서 밀고나가길. 이런데서 뭐라하는거 한귀로 흘리고 본인이 하면 하는거임. 현실적인 문제들은 닥치면 다 해결할 구석이 생겨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