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와 환자와의 대화는

떠벌이 의사 68.***.165.48

저의 주치의는 전형적인 백인으로, 제가 거주하는 곳을 기준으로 볼때, 아마도 동양인은 저 한명일 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엄청 떠들고, 미주알 고주알 엄청 이야기 많이 해요.

심지어 혈압 재던 간호사분도, 저를 어디서 봤다고 마구 우기더니, 결국은 알아 냈어요. 짐에서 저 운동 하는 것 봤데요. 그것도 바로 옆 타운에서요. 거짓말이 아닌게요. 그땐 그 타운에서 일 때문에, 그 짐을 다녔거던요.

누구는 백인이 너희는 다 똑같이 생겼잖아라고 말하는 걸, 인종 차별이라고 생각하시잖아요. 그런데요. 저에겐 너희들 다 똑같이 생겼잖아. 이런 이야기가 절로 나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