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시에서 살기: 은퇴한 60대 부부

SF 136.***.6.79

원글이고요, 오렌지 카운티는 많이 가봤죠. 중부에 살면서 한국 음식먹으러 가기도 했고.
날씨 좋은 것도 알고 엘에이 근처 차 막히고 복잡한 거 빼고는 살기 좋은 동네라는 느낌을 가지고 있어요.
객관적으로 은퇴지로 오렌지 카운티 좋다는 것에 동의해요. 그리고 많은 한인분들이 거기로 은퇴하시기도 하고.
길게 적지 않았지만, 샌프란에서 직장을 다시 다닐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고려 조건중에 하나에요.
지금 같은 직급은 아니지만 같은 분야에 회사들이 많이 있어서 반은퇴? 정도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었어요.

정말로 은퇴할 때에는 오렌지 카운티가 좋은 선택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