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지금은 집을 사는 것보다 렌트가 더 유리한 것 같더라구요.
경험으로 보면 집값 하락기에는 사는 것이 싸도 렌트를 많이 하고 사람들은 더 하락할 것을 기대하죠.
반대로 상승기에는 집값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집을 사눈 것이 비용이 많이 들어도 집을 사고요.
주식 시정도 똑같다고 봅니다. 증시가 좋을 때는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높아도 매수가 많고 주식은 계속 오를 것 같고 반대로 증시 침체기레는 밸류에이션 매력적임에도 하락에 대한 우려로 주가눈 하락하는.. 다만 집은 주식보다 거주 개념도 들어가고 가격도 비싸 투기적 요인이 덜 들어가지만 마찬가지죠.
지난 금융위기 때는 이자율도 낮고 집값도 싸서 집 보유가 렌트보다 훨씬 쌌었죠. 지금은 그때보다 이자율도 비싸고 사는 것이 훨씬 비싸지만 사람들은 집을 사야한다고 생각하고.. 이러다 정말 어떤 변화가 와서 투자 심리가 바뀌면 금리는 싸고 집값도 훨씬 싸도 오히려 매수가 확 주는 상황이 올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