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 . Name * Password * Email 예전에 아파트 살다가 결국 소음 문제로 개인 주택 사서 이사감. 시끄럽던 애가 이사가면, 또 다른 쪽에서 시작됨. 도저히 이길 수가 없어. 경찰 많이 불렀는데, 그 때만 조용하지 얼마 안감. 어느 때는 약을 하고 있었는지, 수갑채워 잡아가는 때도 있었지. 하여튼 끝이 보이질 않아서 싼 집이라도 사서 가기로 함. 대단한 주택은 아니고 다운페이 5%하고 샀는데도 아파트 렌트비와 비슷한 수준의 월 페이먼트 (PMI 포함)였음. 층간 소음 없다는게 너무너무 좋더군. 나중에 더 크고 좋은 집으로 이사갔지만, 그 때 아파트에서 버티지 않고 그렇게 알아보고 이사하길 정말 잘 한듯. 싼 집이니 아주 좋은 동네는 아니였지만, 그냥 평범한 residential area라서 딱히 문제는 없었음. 싸다보니 집값 변동이 있어도 손해볼 절대 액수는 적었지. 그러나 운이 좋아 집값이 올라서 결국 손해는 안봤고, 나중에 팔 때 클로징 비용 포함해도 수년간 이전 아파트 렌트의 절반만 정도 내고 산 결과가 됨. 내가 이 때 이와 가는 김에 무리해서라도 좋은 곳을 가자고 했으면 그렇게 빨리 탈출 못했을 것임.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