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35세 진로 35세 진로 Name * Password * Email 정착에 대한 고민은 결혼을 고민하기시작하면서부터였으니 그전에는 특별한 노력은 없다고 봐야겠네요. 여타 조종유학생들처럼 라이센스 취득/비행타임빌딩 국내취업이 최초의 목표였으니까요. 저희 부부, 가족 등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고민을했을때 미국에서 사는게 낫다고 판단했거든요. 국제결혼인지라 주변에 inter-racial 혹은 국제결혼한 친구들을 많이 사겼는데, 대부분 미국에 남는 결정을 하더라구요. 다만, 제 커리어나 아내의 결정에 따라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도 염두하고있습니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직종이든 미국에서의 경력은 한국에서도 꽤 쳐주더라구요. 지금까지 님의 질문들을 미루어봤을때, 어떤 성향과 의도를 갖고 저에게 묻는지는 잘 알것같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법률혼을 미룬다는 얘기는 너무 뜬금없고 의도가 보이는 질문이네요. 직설적으로 물어보셔도되요. 영주권때메 억지로 결혼했냐 이런 질문 하시려는건가요? ㅎㅎ 적어도 저는 성격상 그렇게 살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전통적인 쪽에 가깝고 가족관계를 많이 보거든요. 학생이 직업도없는데 무슨수로 결혼했냐는 질문에는 저희 부부가 가치관이 맞기에 서로가 사랑하고 결혼할 수 있었지않나 싶네요. 답변이 되었나요? ㅎㅎ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