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아이까지 있는 상태로 미국에 오게되었습니다. 일단 닥치는데로 이것저것 일을 해봤습니다. 시간낭비 일수도 있지만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한인 회사부터 들어가서 일했습니다. 길게는 아니지만 3~6개월씩 다녀보면 미래에 내가 5년 10년 후에도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일을 하다보니 조금씩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미래는 누구도 알수 없습니다. 그래도 경험은 실패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다른분야에서 좋은 경험들이 있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제가 추천드리는것은 미국에서는 기술이 있어야 먹고 살수 있다는것 으로 기술직 배우시길 추천합니다. 저도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것도 아니고, 전공이 Engineering 쪽이 아니지만, 기회는 있습니다. 초봉은 조금 낮더라도 처음부터 배워서 경력을 쌓고 좋은 회사로 높은 연봉으로 이직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