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코멘트와는 전혀 다른 내용을 얘기하시고 있네요.
1. 늦게 조인하는 것과 오퍼에 사인을 하지 않는 것은 완전 다른 내용입니다. 오퍼가 나온 후에는 사인해야하는 시기가 정해져있으며 한달 후에 사인하겠다는 통하지 않을 경우가 일반적이죠.
2. 구글과 페북에 저울질 하다가 취소한 경우는 이미 둘 다 오퍼를 받아논 상황이고 오퍼에 사인이 안된 상황이죠.
A 에서 오퍼 받기 전에 내가 인터뷰를 다른 회사에 진행 중이거나 오퍼를 받았다면 미리 알려주는게 A 오퍼를 받을 때 좋은 조건으로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말씀하신데로 둘 다 오퍼를 이미 받은 상황에서 오퍼를 바꾸는 것은 지극히 힘든 경우입니다.
3. 하이어링 매니저 입장에서 다른데서 더 좋은 조건 받았으니 더 높게 주면 가겠다고 하면 좋게 안 보인다고 하는 것은 개인차가 있겠으나 이해가 됩니다. 근데 면접보려는 사람이 다른 곳에 오퍼를 받았는데도 면접을 들어오면 더 안 좋게 보이실까요? 저도 하이어링 매니저도 지원자도 해봤으나, 마이너스로 보인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습니다.
4. 번외입니다만, 저는 하이어링 매니저가 직접 신입 연봉 협상하는 회사에서는 일해본 적이 없습니다. Annual 연봉 협상은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