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프로세스중 잡 오퍼

EB2 74.***.196.146

경험담인데요. 뼈아펐던 일입니다만, 삼성전자 마치고 무작정 건너와서 한참 자신감 많았을때 일입니다. 당시 2군데 파이널까지 갔고 한군데서 아주 좋은 오퍼를 받았어요. 그래서 나름 매너있게 한답시고 다른 회사에서 오퍼주기도 전에 김칫국부터 마시고 이미 한 회사의 오퍼를 수락했다고 알려주면서 고맙다고 전했지요.

근데 새 회사 출근 한달만에 부서 전체 정리해고가 되어서 다른 회사에 급하게 다시 연락했더니… 그게 전기차 밧데리 회사였는대요, 답이 없더군요..

그때 교훈은…

오퍼는 무조건 여러군데 받자. 정말 여러가지를 다 고려하고 따져보고 저울질한다. 미리 내 의사를 밝혀선 안된다.

이번은 아니실거 같구, 향후에 도움되시면 좋겠습니다.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