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일식 라면집 알바 후기 일식 라면집 알바 후기 Name * Password * Email 못배운 주인들 많음. 먹고 살만했지만 혹시 몰라서 스패니스급 대우에도 감사해하며 열심히는 했음 ㅎㅎ 주방장을 자르려고 나를 쓴거였음. 그러다 운좋게 손놈림 좋은 보조까지 들어오니 걍 다 내치는데 사람 기분나쁘게 말함.. ㅋ 가게 주인이면 인격도 주인인줄 아는 인도 갠지스강물 퍼먹는 수준 이었음. 말로만 듣던 전 청과상… ㄷㄷㄷ 돈은 버는데 걍 노가다라 뇌수준이 뒷골목 양아치.. 목에 금붙이 목걸이 걸고 수금다니는 애들이랑 똑같음. 쉐프가 프렌트전문이었는데 주인놈이 꼬셔서 고용후 메뉴 다 만들게 하고 2년 눈치로 배웠던거 같음. 브루클린 다운타운 조금 밑에 있음. 쉐프가 사람은 좋아보였는데 나를 조금 떨떠름 하게 대하는게 내가 나이가 많아서 그런줄 알았음. 그것땜에 나는 더 존댓말하고 리스펙하고 시키는거 다함 ㅋㅋ 그런데 나중에 보니 자기 주급이쎄니 주인이 자를려고 하는 낌세를 채던 중에 내가 그 주인놈 하던 잡일로 들어왔던 거였음. 지나고보니 그 속에 그만하면 살갑게 대해준거임.. 주 1일 혹은 2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끼만 먹고 죽으라 일함.. 난 식당주방을 가장 존경하게 되었음. 노동만 놓고 볼때 개인의 삶은 0.1%도 겨우 챙기게 생겼음.. 암튼 돈 없음 더 불쌍해지는 타국살이 생존경쟁이라 이해는 하지만, 한인 미국 자영업자들 존경못받는 이유가 있음. 나야 내 본업있고 먹을거 여행할거(파타임중에도 풀또리코 샌조세도 6박 다녀옴) 살아서 괜찮았지만 힘들게 일어서려고 하는 뷴들 진짜 멘탄 잘 잡고 여러 괴상한 한인주인 코워커 다 이겨내시고, 꼭 사다리 타고 오르시길 기원함!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