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알라바마가 아저씨들의 무덤인 이유 알라바마가 아저씨들의 무덤인 이유 Name * Password * Email 팩트 중의 팩트. 제일 슬픈건 영주권 받으려고 10년씩 버티고 살았을텐데 그동안 하루에 영어공부 2시간씩만 했어도 그거보다는 인생이 나아졌을 거라는 점. 40 초중반에 경력 그만큼 있고 영어만 잘 하면 GM, 포드, 지멘스 등등 제조업만 쳐도 관련 기업 수두룩한데 거기 가면 엔지니어로 14-18만불은 받을 거 알라바마 머무르면 평생 9만-10만. 그리고 대부분 남편이 영어 못하면 와이프도 똑같거나 한술 더 뜬다. 돈은 없다고 하면서 맞벌이는 안 하려고 하고, 전업주부가 남는게 시간인데 여전히 영어 못하면 어떻게 하자는 거냐? 한인은행 나가서 텔러라도 하지. 부모가 둘다 한국말만 쓰고 영어도 거의 못하면 애는 높은확률로 15살만 되도 부모랑 데면데면해지고. 애가 머리라도 좋아서 일류대 가면 좀 모를까. 일류대 간다고 해도 서포트 받고 자란 백인 중산층 상류층 애들하곤 말 안통하고. 좋은대학 자체도 못가면 그냥저냥 별 백그라운드 없는 미국애들처럼 고등학교 마치고 대마초 피면서 몸에 그림그리고 알바인생 사는 애들도 수두룩. 20년 지나면 자식이랑은 말도 안통하고 남은건 전재산 다 긁어도 백만불도 안 되는 금액에 평생 사람대접 못받고 주재원 법인장 갑질에 시달려서 성인병 정신병만 남은 늙은 몸. 50후반에 안 짤리고 일할수 있는게 다행이 아니고 50 후반에도 일 안하면 1년도 못버틸 통장 잔고가 잘못된 건데 정신승리하면서 반대로 생각하는거지. 이 모든게 영어만 할줄 알아도 훨씬 나아지는데 억울하지 않나?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