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라면 교수 본인도 올해에 지원했을수도 있어요. 그정도 연차라면 테뉴어를 못받아서 다른 학교로 이동해야할수도 있고 테뉴어를 받고 더 좋은 학교로 이직을 위해 준비중일수도 있어요. 보통 미리미리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같은 학교 지원자중에 한명일수도 있어요. 채용 시 지도교수의 의견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적당히 거짓말을 하지는 않은 선에서 조금씩 알려주며 선을 넘는 다 싶으면 그건 잘 모르겠다로 선을 그으면 아마 긴가민가하며 그런가보다 할겁니다. 너무 자세히 알릴 필요는 없고 개인적인 일을 그렇게까지 알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적당히 매번 할말을 미리 생각했다가 거기까지만 말하고 넘어가면 그건 잘 모르겠다로 응답하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