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품영양학 전공
-> 한국가서 살면 식품쪽 대기업/중견취직 가능할 겁니다. 그러나 연봉 4천따리 시작 + 성과급? 그게뭔데? + 야근야근 + 워라밸이라곤 꿈도 꿀수없는 매달 4-5번씩 하드코어 지방공장 출장라이프 기대하세요. 식품은 특히 한국에선 마진 1-3프로 떼먹기입니다. 마진이 코딱지만큼 남는데 구성원 대우라고 해줄 수 있겠나요?
2. 치대 진학
-> 한국에서 미국치과의사가 다시공부해서 치과시험 붙으려면 정말 최소한으로 쳐도 3-5년이 걸립니다. 그나마도 개런티가 아닙니다. 치대 진학해서 덴티스트 되면 >>무조건<< 미국에 살아야 합니다.
결론은 치대 진학한 다음 미국에 평생 눌러앉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