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엊그제 혼인신고를 마친 배우자의 미래에 대해 고민입니다 엊그제 혼인신고를 마친 배우자의 미래에 대해 고민입니다 Name * Password * Email 영주권은 받는 건 언제 가능한가요? I140은 근 시일내에 나오나요? 와이프가 H4로는 그 어떤 경제활동도 못하는데, 영어의 문제보다는 신분 고민을 먼저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영주권 시작을 안 했다는 전제하에, 저는 H4가 아니라 F1으로 석사를 해서 OPT를 가지고 취업준비를 하셔야된다고 봅니다. 대학원 다니고 OPT로 돈 버는 사이에 I140 받아두시면 그 다음부터는 와이프가 H4 EAD로 일할 수 있을 겁니다. 한국 문과 피엠이 영어도 안 되는데 쉽게 회사에 돌아가는 것도 어려운 일이고, 이 경우 미국 석사는 무조건 취업에 도움됩니다. 학교 공부하면서 영어도 강제로 늘 수 밖에 없고요. 길게 보세요. 이제 결혼한 거면 아직 젊은데 영어 공부만 간단히 하고 2-3년 돈 아끼려다가 와이프가 아이 키우며 평생 집에만 있을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와이프가 어떤 석사를 할 건지는 여러가지 조사를 많이 하셔서 넓게 보고 잘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제약 PM이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진 모르지만 석사를 하면 약간의 과거경력을 살려 테크회사 PM으로 전직하는 것도 가능해보입니다. MBA라면 돈이 많이 들지만 비즈니스 애널리틱스나 데이터쪽 석사라면 상대적으로 해볼만해 보이고요. 아예 더 크게 틀어서 다른 석사프로그램을 하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제가 문과출신인데 미국석사로 직종이랑 업계 다 바꾼 경험자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