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서 학위 받는걸 추천합니다.. 온라인 말고…
커리어나 돈은 미뤄두고, 성격이 외향적인지 내향적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영어 습득은 성격 영향도 많이 받을 것 같고…
ESL이나 전업주부보단 석사 진학이 커리어나 적응에 훨씬 도움이 될거같네요. 외이프분이 널싱에 생각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기존 경력 살려서 취업하려면 당장 한국하고 다른점 빨리 캐치해서 job apply해야할텐데, 주변에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있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돈낭비가 될수도.. 아니면 학비로 투자한 금액을 2년내로 다 회수할 수도 있습니다. In state tuition조건도 알아보면 좋겠네요.
애 갖고 나면 또 새로운 세상이 열려서 현실적으로 커리어 쌓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젊으시니까 미국 정착을 고려하신다면 더 멀리 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사람마다 많이 다르겠지만, 한국 서울에서 사시던 분이면 배우자 출근한 동안 집에 혼자 있는게 생각보다 힘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