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Forums Job & Work Life J-1 인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한국 거주 대학생입니다. (국내 기준으로는 중견 기업, 미국에서는 사원 수 9명)
제가 2012년에 경험했던 거랑 비슷하네요. (전 샌프란 근처) 저도 당시에 24살이었네요
처음 헤드헌터라면서 접근해온 에이전시랑 진행.
당시에는 영어가 초중급 수준으로, 영어 실력 부족하다고 힘들꺼 같다고 이야기하니,
사장이 재미교포로 상관없다. J-1 Visa만 승인되면 바로 일할수 있다고 꼬심.
멋모르고, 미국에서 생활하면 좋지 않을까 한국 연봉 비교했을때 1.2배 수준으로 문제 없다고 생각
아무생각 없이 비자 진행, 미국 도착
1회/2주 주급 받고 세금 때고 이래저래 하니, 6개월안에 한국에서 들고온 돈도 다 까먹는 수준
안되겠다 싶어서, J-1 포기 한국복귀 ..
당시에는 아무것도 몰라서 미국 보험도 회사에서 제대로 안해줘서 한국에서 여행자보험들어서 갔음.
에이전시는 비자 수당만 받으면 되고, 나머지는 케어안해줌. 미국 들어가는 순간 맨땅에 헤딩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