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대하는 동료직원의 태도

.. 68.***.247.210

예, 잘하셨어요. 그분이 일 알려준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님은 운이 좋은거에요. 연락두절하거나 제대로 안알려 줘서 곤란하게 만드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아요. 그정도 무시하는듯한게 님에게 중요할까요, 아니면 일을 해내는게 중요할까요? 일은 일일뿐이에요. 그사람도 님을 그리 대한 것 뿐이라고 보이네요.

예, 님이 박사 포닥 정말 고생많이 하신거 이해합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 전부에게 인정받을 필요도 이유도 없으세요. 그러니 때론 그런 박사니 포닥이니 직함들 다 내려놓고 주변 사람들을 사람대 사람으로 대해보세요. 아마 좀 세상이 달라보이실꺼에요.
나중에 은퇴하면 뭐가 남을까요? 사람 밖에 남자 않아요. 업적 다 죽을때 가져가지 않아요. 논문들 써도 이제 AI가 더 잘 쓸것이고 그 논문조차도 정보가 빨리 변하기에 한 오년만 흘러도 쓸모없어지기도 하고 그래요. 그만큼 세상이 많이 변했어요.

연구를 즐기기 위해서 교수직을 하세요. 그리고 일반인에게 인정받으려는 마음 내려놓으세요. 세상속에서 교수도 결국 직업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에요.
본인이 좋아하는 일(연구) 하는데 중점을 두고 다른이의 모습통해 성찰할 기회로 삼으시면 되요. 그렇게 한해한해 시간이 흐르면 문득 자신도 모르게 성숙한 교수님이 되어 있으실꺼에요. 교수가 되시고 괴물이나 꼰대는 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