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잘하는게 없는 것 같은 해외포닥입니다. 잘하는게 없는 것 같은 해외포닥입니다. Name * Password * Email 진로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했던 사람으로서 답변을 드립니다. 1) 인더스트리 (미국) – 영주권 없이도 가능? 영주권 없이는 취업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박사 학위자로서는 NIW를 도전하기를 권합니다. 분야/경력/연구실적이 어떻게 되시는지 알수 없으나, CV를 이민 담당 변호사에게 보내시면 가능성에 대해서 무료로 상담을 보통 해주십니다. 영주권 프로세스는 꽤 시간이 걸립니다. I140을 통과하시면, 두번째 단계인 I485를 신청하시면서 I765 (임시 워크 퍼밋) 신청이 가능한데, 이를 받는데 까지도 시간이 꽤 걸립니다. 최소 1년 반 정도는 생각하셔야 할겁니다. 포닥을 하시면서 NIW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다만 이는 비용이 크게 들고 이민을 진지하게 결정하는 것이기에 가족과도 상의를 하시고 잘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2) 인더스트리 (한국) – 내 연구 분야가 필요? 내 연구분야가 필요?하다고 물으시는 것은 전공이 활용될만한 곳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박사 학위자들 대부분이 좁은 적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 찾아보시면, 원글자님이 취직할 수 있는 곳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3) 내셔널랩 (미국) – 아직 정보가 부족 분야가 있는 경우 내셔널랩 쪽으로 취직이 가능합니다. 원글자님이 공학도라고 가정을 하고 말씀드리면, 엔지니어 쪽은 운이 좋으면 취직이 가능하나 어떤 내셔널랩은 미국시민권을 요구합니다. 보통 포스닥으로 채용을 하고 내셔널랩 스태프로 전환시키는 게 일반적입니다. 지금 포닥을 하고 계시지만 다시 포닥으로 가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주변에 그런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4) 정출연 (한국) – 아직 정보가 부족 하이브레인 넷에 정출연 공고가 올라오니 계속 들여다 보시다가 해당 전공분야가 나오시면 지원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5) 교수 (미국) – 아직 정보가 부족 R1 연구중심 대학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미국 교수의 경우는 논문실적도 중요하지만 연구비를 딸 능력이 되는지 교수를 할 수 있는 인성을 갖추고 있는지 (인종/다양성에 대한 생각 등등)를 많이 고려합니다. 연구비를 딸 능력이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포닥들에게 제공되는 scholarship을 준비해보고 지원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좋은 기록이 될 뿐만 아니라 심사 커미티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포스닥으로서 연구 과제 제안서에 PI나 co-PI로 참여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국 교수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교수와는 다르게 잘 짜여진 teaching 및 research statements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한국처럼 정량 평가이다기 보다는 정성적으로 지원자를 면밀히 살펴봅니다. 영어 실력도 좋으셔야 하고(면접을 문제 없이 볼 정도...), 한국 대학에서 학위를 하셨기 떄문에 미국대학에서 티칭이나 TA경력도 도움이 됩니다. 포닥으로서 이런것을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학과에서 하는 여러 Outreach나 봉사 프로그램들에 지금부터 참여를 하셔서 준비를 해가시면 좋습니다. 포닥으로서 학회에서 활동하고 committee에 참여한 경력도 도움이 됩니다. 연구 외적으로 여러 방면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6) 교수 (한국) – 실적 부족 이것은 잘 알고 계실 것 같으니 따로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원글자님 외에도 이런 고민을 하는 포스닥 연구원들이 많기 때문에, 링크드인이나 여러 플랫폼을 통해서 비슷한 배경을 가지고 현업에 계신 분들이 어떻게 그 현재 포지션에 다다르게 되었는지 살펴보시고, 그리고 용기를 내서 연락도 해보시고 조언도 얻어보시면 큰 도움이 될겁니다. 적극성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건승을 빕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