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미국 생활하다가 은퇴하고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 미국 생활하다가 은퇴하고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 Name * Password * Email 사람의 신체건강도 늙으면 큰 요인이고 정신건강이 미치는 영향이 이런거에 결정은 더 큽니다. 정신건강이 건강하지 못하면 미국서 살고 싶은 생각이 아예 메말라져버려요. 늙어도 신체도 정신도 건강하면 저 위에 어떤 노인네처럼 맨날 여행다니며 돈뿌리는게 낙이지요. 어제 유튜브보니 김창옥이란 사람이 강연하기를 백화점이 요즘사람들의 지옥이라던가? 맨날 뭐사고 싶다 돈쓰고 싶다 그런생각이 머릿속에 꽉차서 백화점에 가는 무한루프 생각에 빠져있다는 그게 지옥이라는 유머이던가? ( 아 농담도 제대로 전달을 못하겠네 ㅠㅠ) 어쨌건 요즘사람들은 맨날 돈쓰고 해외여행가녀야 그걸 행복이라 여기는 경향이 있는듯해요. 그냥 맘이 평안하고 정서가 안정되어있으면 한국에 안가도 유럽에 안가도...뒤뜰에 가만히 서서 책만 읽어도 하루가 만족하게 잘가면 그게 행복입니다. 정신건강이 안좋으면 어디에 있거나 지옥이 될수 있고요. 아참 김창옥이 말하길, 교포상대로 조사해보니, 미국남아 살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40프로 한국돌아가서 살기를 원하는 사람이 60프로 였데요. 근데 그 차이가 무냐니까....영어 문제없이 잘하는 사람이 미국살고 싶어하는 경향도 높아졌다더라.... 난 이말도 그냥 농담으로 받아들이는데 ...내가보기엔...영어보다는 사실 정신건강문제다. 영어잘한다고 다 미국살고 싶어하는것도 아니야.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