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답변들이 하도 본인들 뇌피셜을 어디서나 통용되는 Fact 인 것 마냥 지껄여놔서 그나마 최근 미국 내 회계석사 프로그램 졸업 이후 Big4 및 mid-tier 오퍼 받고 한 곳 들어온 외노자로 첨언드립니다.
1. 미국 내 4년제 학부 컴싸 나오셔서 미국 회계쪽 커리어 스타트 하시는 것은 starting salary에서 손해보고 시작하시는 건데 요즘 컴싸쪽 취업시장이 워낙 좋지 않아서 MSCS 밟고 2년 후 취업시장 노리는게 아닌 단기간 내 취업이 목적이시라면 회계쪽도 나쁜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회계전공이건 컴싸전공이건 OPT 이후엔 결국 H1B비자 추첨이나 다른 합법적인 경로를 통해 신분문제 해결해야 하는데 H1B제도나 다른 방법에 대해서는 이미 인터넷에 많은 분들께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니 서치해보세요
3. 굳이 영주권 하나만 바라보고 한인펌을 선택하는 것은 글쎄요… 그리고 빅펌은 영주권 프로세스가 어느정도 정형화 되어있지만 중소규모 업체중에 본인 하기에 따라 H1B 없이 영주권 바로 태워주는 곳도 봤습니다. H1B 추첨 안되어도 미국 내 빅펌 경험+본인 네트워킹 의지에 따라 다른 영어권 국가 내 같은 멤버펌 옮기시는 분도 있구요. 영주권 하나만 바라보고 목메는 것보다 안되면 다른 선택지를 언제든 생각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