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늙은 부모 모시는 독거 중년 늙은 부모 모시는 독거 중년 Name * Password * Email 부모님 돌아가신지 십년정도 되었는데… 저도 형제들이 많아도 가까이 살았던 내가 늘 도와줬었고 늘 저만 찾았지요. 짜증도 많이났었고 님의 부모님처럼 많은 재산을 가지신것도 아니어서 두분다 가실때는 형제들끼리 돈모아서 장례치르고 그나마 통장에 남은 몇백불은 형제중 한명이 그나마도 몰래 다 챙겨가더이다. 내가 사주었던 차까지 끌고 갔지요. 이젠 가끔 꿈에서나마 볼수 있을뿐이죠. 요즘은 조금 더 잘해드렸을걸하는 아쉬움이 좀 남을뿐입니다. 그나마 마지막에 병상에 누워서 나만 보시던 모습이 그리울뿐입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말한마디라도 상냥하게 해주세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