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귀찮은 증상

108.***.46.180

한국보다 나아 보이던 미국으로 어렵게 이민왔고 열심히 자리잡아 애 공부까지 마쳤습니다. 이후에 부자는 아니지만 나름 안정된 생활 속에서도 먼가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더군요. 그 때부터 내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고민을 해 왔고 한참이 지나서야 어느 정도 방향을 찾았습니다. 이젠 그 목적이 자연스럽게 내 삶을 이끄는 것 같아요. 그 것이 대단한 의욕을 불러 오거나 먼가 큰 일을 벌이게 하는 건 아니지만 내 맘속의 허무함은 많이 사라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