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미국에서 영어 못해도 잘 사는 사람 많다는 아내 미국에서 영어 못해도 잘 사는 사람 많다는 아내 Name * Password * Email 부인분하고 진지한 대화를 해보세요. 한계가 있다는 말로 규정짓고 단정하는게 아마 본인이 자신이 없어서 일단 방어막 쎄게 치고 상대가 노력하는 것도 깍아 내리는거 아닐까란 생각이 들어요. 본인이 제일 두렵고 자신없으니까. 부부라면 못해도 노력하는게 멋지다고 응원해 줄 수 있는게 부부 아닐런지 싶네요... 한국적인 사고 방식으로 결과라 화려해야만 하는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작은 성과라도 이뤄내고 발전한다는게 중요하고 의미있는거잖아요. 가사 분담이나 아이들 양육도 현명하게 잘 나눠서 하시고, 아이들 더 크면 영어가 더 익숙할텐데 자녀랑 대화도 끊기면 이민생활 더 외롭잖아요. 이민 생활, 부부가 힘과 마음을 모아도 힘드니까 지혜를 모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