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미국에서 영어 못해도 잘 사는 사람 많다는 아내 미국에서 영어 못해도 잘 사는 사람 많다는 아내 Name * Password * Email 미국이란 사회가 아무리 이민사회라고 해도 제한적인 한인타운에서만 왔다 갔다 하는거 아니면 어떻게 영어를 잘 못하고 생활이 가능한지. 뉴스, 신문도 보고, 어디 가서 질문도 하고, 관공서 가서 일처리도 하고, 불만 사항 클레임도 처리하고, 투자라도 하려면 영어를 알아야 어카운트도 열고 질문도 하고 정보 수집도 하고 사는거지.. 그냥 밥만 먹고 사는게 잘 사는건가... 그리고 직장도 미국인도 원하는 직장이라면 당연히 영어구사는 기본, 그 외에 커뮤니케이션이 당연히 기본입니다. 일례로, 제가 미국에 와서 2개월 정도 되었을 때 대학원을 통해서 바로 인턴 인터뷰를 봤는데 네이티브가 아니라 "value"라는 단어 대신 "cheap"이라는 단어로 라인업을 묘사했는데 상대가 아주 불쾌한 표정을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작은 뉘앙스 차이지만 굉장히 unprofessional한 느낌을 주죠. 본인 스스로가 발전하려고 노력하는데 도움/써포트를 주지않고 가스라이팅/부정적/반대만 하는 사람은 좋은 배우자, 친구, 가족이 아닙니다. 그게 더 큰 문제인 듯...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