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탑주립대 VS 준아이비 탑주립대 VS 준아이비 Name * Password * Email > 듀크 노스웨스턴 라이스 에모리 밴더빌트 정도의 준아이비, 혹은 다트머스 코넬 브라운 같은학교를 1) 비교적 최근에 두 아이를 대학 보낸 사람으로써, 쉽지 않다는 것을 일단 말해둡니다. SAT 만점 받은 애도 wait-listed가 아니라 그냥 reject되는 학교도 많았어요. 게다가 2-3년 전부터 지원자들의 복수지원 학교 수가 많아져서 그 때보다 더 심한걸로 압니다. 고득점과 화려한 스팩의 애들이 참 많습니다. 생각보다 힘들다는걸 명심하시고, 지원할 때 다양하게 잘 분산해서 하세요. 반드시!!! "그래도 우리 애는 잘 될거야"같은 안일한 생각은 버리세요. 물론 애한테는 잘 될거라고 해줘야지만, 부모는 머릿속에 현실적인 그림을 가지고 행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연속으로 받는 rejection과 waitlist 답장에 실망하지 말고 애를 잘 다독이도록 부모가 먼저 멘탈을 갖추도록 하십시오. "그럴줄 알았다", "그러게 내가 xx하라고 했잖아" 이런건 하지 마시고요. 2) 프리메드는 애 하기 나름입니다. 아시다시피 프리메드 한다고 뛰어드는 애들은 수도 없이 많은데, 1-2년 지나면 많은 수가 그만두죠. 위에도 언급됐지만, 사립의 장점은 전공을 바꾸는게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다른 애들과 교류하며 프리메드에 유리한 전공으로 바꾸기도 하고, 그 반대로 그만두며 다른 전공으로 바꾸기도 하죠. 주립에 비해서 훨씬 자유롭습니다. 재력이 된다면 충분히 고려해볼만 합니다. 그러나 들어가는 돈 만큼 값어치를 하느냐는 다른 문제이고, 각자가 판단할 문제입니다. 애가 독립적이고 사회성도 좋다면, 어딜 가나 잘 해낼겁니다. 주립에서도요. 사실 좋은 학교들은 많죠. 3) 학교 선택에 있어서 "순위"만 보지 마세요. 대학의 분위기는 학교마다 놀랄 정도로 많이 다릅니다. 명문/Ivy 중에도 서로 등에 칼꽂는 심한 경쟁의 분위기인 학교도 있고, 서로 돕고 자유롭게 발전해나가는 분위기의 학교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는 많은 졸업생들이 지긋지긋하게 생각하며 떠나기도 하고 애교심이나 동문끼리의 유대감도 적기도 합니다. 학생들 행복지수로 메겨진 순위도 한 번 참조하세요. UVA 갈 수 있다고 했는데, 그게 in-state이면 William & Mary도 고려하세요. 학생들 행복도 높고 케어도 잘 하는걸로 유명하죠. 일정 기준에 의한 통계적 순위는 높아도 실제 경험은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순위도 그저 참고만 하세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