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Tax 한국 세무사의 미국 개업 한국 세무사의 미국 개업 Name * Password * Email 안녕하세요? 40대초에 인생의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30년 거주했지만, 세상은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다르게 보일수 있기에, 미국도 사람들의 개인편차에 따라서 기회의 나라가 될수도 있고, 좌절의 나라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도 회계학을 미국에서 전공하고, 관련 분야에서 계속 일하고 있지만, 회계분야에서 본다면 가능성에 한표를 던집니다. 미국은 한국보다 100배의 면적을 지닌 광활한 영토를 가지고 있고,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2.6백만명 ('21년 외교부 다수거주 국가 현황 자료 기준)으로 어떤 지역으로 이민을 가느냐가 일단 넘어야 할 첫번째 고민입니다. 한국의 경험을 살려야 하기 때문에,당연히 한인 밀집 지역 (캘리포니아, 뉴욕, 아틀란타, 시카고)을 선택해야 할 것 같고, 한국과 매 한가지로 기존의 고객 없이 현지에서 바로 개업하기는 생계적인 위험이 너무 크고, 이미 미국에서도 회계사 세무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세무사를 Enrolled Agent라고 하는데, 한국과 달리 세무사보다는 AICPA 회계사를 선호합니다. 40대 초반이라고 해도, 미국에서 회계학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현지에서 CPA licence 취득을 위해서 통상 State별 요구사항을 충족할수 있도록 지역 선택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여기서 더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 자녀 진로 문제로 보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