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글] 현대 YF 쏘나타 타는데 잔고장이 끊이질 않네요.

Fuse 172.***.110.143

원글자입니다. 코롤라 탈 때는 관리가 미안하고 창피할 정도로 매우 소홀하긴 했는데 당시 차가 아무 문제를 안 일으키다 보니 저도 모르게 방치하게 됬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7년동안 운행하면서 자가정비는 헤드라이트랑 테일라이트만 교체한 기억 밖에 없어요. 쏘나타가 탄지 얼마 안되어 엔진에서 노킹음이 심해지고 잔고장이 전조가 조금씩 보이면서 부터 차에 대해 리서치를 해보니 관리를 빡세게 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됬고, 그 이후 부터 싸구려 월마트 Murphy 기름 안넣고 엔진오일도 첫 8천 마일 빼곤 주기적으로 제조사 권장 3천 7백 마일 주기로 갈아줬습니다. CRC사에서 나온 GDI 인테이크 밸브 커본 클리너도 주기적으로 사용해줬어야 했는데 이건 안했네요. 코롤라 탈 때는 이건 안해줘도 됬었어요. 그런데 차를 사기 전에 리서치를 안한 저도 잘못이 크긴 합니다. 대신 이 쏘나타를 소유하면서 정비의 중요성을 비로소야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