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엔 이 게시판을 자주 들락거렸고, 이제는 어쩌다 한번 올까 말까 합니다만, 전 JSTA 님의 댓글들에서 종종 도움을 받습니다. 저도 WA 주에서 CPA 라이선스를 받았고, 명함에 CPA 라고 적어놓기는 했지만, 전 오딧도, 세금보고 업무도 하지 않습니다. 회사원이었으니까요. 회사원들도 명함에 다 CPA 라고 적죠. CPA 라는 이름을 가진 사무실을 열거나, 감사 보고서에 서명을 하지만 않는다면 CPA 라고 칭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고로 메세지가 아닌 메신저를 공격하는 것은 악플러들의 전형적인 행태입니다. 만약 JSTA 님의 글에 오류가 있다면 그 부분을 공격해야지, 자격, 신분 따위를 공격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여기가 법정도 아닌데 말이죠. 인터넷 공간과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하는데 자격이 필요하지는 않으니까요. 악플러들은 자신들이 악플러임을 잘 몰라요. 스스로 정의의 사도 정도 되는 줄 알죠. 현실에서 루저인 키보드 워리어인데 말이죠.
JSTA 님을 응원합니다. 8월에 샌프란시스코 갈일이 있는데 사무실 구경(?)한번 하고 싶네요.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