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 스스로 맨땅에 헤딩해서 얻은걸 잘난척한다고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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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는 익을 수록 머리를 숙이는 법이다. 충고준다는 핑계로 저 싸가지없는 태도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자수성가로 성공하면 싸가지 없는게 용인되야 하냐? 성공이나 부가 싸가지 없는태도의 라이선스야?
– 너 삥딱이지? 잘난 사람 못봤지? 잘난 사람은 단지 표정관리할 뿐이다. 가만히 지켜보면 엄청 다들 싸가지없다. 여기선 그게 더 적나라하게 드러날 뿐이고.
2. “까놓고 원글은 부모잘만나서, 호의호식에 배쳐불러서 정신못차리고 있는 마당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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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때문에 배가 아파서 원글을 공격하는거냐? 원글은 보모잘만났다고 너한테 자랑하는게 아니고 자기 힘든걸 이야기하고 도움을 구하고 있다. 너보다 잘난 환경을 하나라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힘들지도 말아야하고 도움을 구하지도 말아야 하는거냐? (같은 싸가지의 조민 같은애는 감싸고 도는 대깨문이라면 몰라도) 속좁은 넘이 무슨 자랑질도 아니고 충고핑계대고 비난질이냐? 무슨 열등감도 아니고… 그게 미국자본주의의 문제다. 그게 개개인에게 다 permeate 되어서 인성을 갉아먹는다.
– 미국 자본주의가 잘못만든게 아니라, 인터넷, 소셜, K드라마가 조져놓은게 아닐까 싶다 난. 미국자본주의는 100년전부터 존재해왔다 이런식으로. 그런데, 왜 요즘 새삼스럽게 더 문제가 되냐?
3. 인생의 힘든건 제각각 다르다. 공감을 못하면서 함부로 싸가지없는 태도로 충고질 마라. 원글은 게다가 정신적 문제가 있다. 충고를 하려거든 비난만하지말고 태도를 바꿔라.
– 충고를 받으려면, 돈주고 좋은데가서 받아라. 여기서 뭘 바라냐? 여긴 정글일 뿐이다.
얼마전에 아마존 정글서도 살아남는자가 있듯, 비난을 하든말든, 알아들을 놈은 알아듣는다. 삥딱같은 놈이나 인성 운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