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 – Name * Password * Email 뭐 삶에대한 결정은 본인이 알아서 하는거지만, 영어에 대한 고민을 언급하셨으니 그것에 대한것만 얘기할게요. 10대에 오지 않아서 영어가 부족하고 모든게 힘든건 아닐겁니다. 반대로 10대에 미국에 와서도 영어 잘 못하고 학교도 못가는 사람도 수두룩 합니다. 객관적으로 영어가 부족하다고 한것도 알고보면 주관적으로 본인의 기준에서 부족하다는 뜻이겠죠. 같은 영어를 해도 가령 백인 네이티브는 "어 뭐 아시안인데 잘하네"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고 라티노 이민자는 "아 영어 나보다 못하네" 뭐 이런식일겁니다. 직장 내에서라면 듣는 사람이 본인의 영어실력에 신경쓰기 보다는 본인이 전달하고자하는 단어나 의미가 무엇인지 파악하려고 노력할 뿐일 겁니다. 참고로 저는 30대 중반에 미국에와서 대학원 다녔고 직장 다닙니다. 다시말하면 1. 본인이 대학교 가고 졸업할 실력이면 이민자 수준에서 영어는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물론 하는 일에 따라 좀더 계발 가능 하겠지요. 2. 영어가 안되니는 핑계입니다. 지금 뭔가 미국 생활이 불만족 스러운데 이유를 찾고싶어 하는듯 보이고 그게 상당한 우울감으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우울증은 의사를 만나는게 좋은 방법 같고요 3. (제경험이지만) 한국말을 못하는 사람은 영어도 못합니다. 영어를 못해서 논리적이지 않다라고 하는것은 틀린말 같고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일이던 교육을 통해서 논리는 계발해야 됩니다. 4. 지금 미국에 산다고 계속 살지도 모르는 것이고 또는 한국에 간다고 해도 영원히 한국에 있으란 법도 없습니다. 물론 정착할 나라를 수시로 바꿔서 돌아다니는 것은 어렵지만요. 장단점이야 본인이 비교해보면 아는거고 직장생활을 물어본다면 지금 버는 돈 두배를 받아도 한국에서는 일할 생각이 없습니다. 이유는 인터넷 찾아보면 다 나오는 거고요. 그리고 부모님은 평생 같이 사는게 아니고 어른이 되면 떠나서 본인의 삶을 각자 알아서 사는 겁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