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희같은 구멍가게도 그렇게 일회성 고객을 받아서 일을 하지 않는데 전미 24위인 미드펌에서도 ERTC 리뷰 같은 것 수행하고 돈 번다면 할말 없습니다. 먹고 사는게 힘들어 그런가 보지요. 몰랐던 부분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영어보다 더 중요한것은 내용이란걸 님도 이미 알고 계실듯 합니다. 그리고 이민자로서 안되는 영어를 늘리는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실력을 키우는게 더 좋은 전략이 아닐까 합니다. 내가 실력이 있으면 내 영어가 조금 부족해도 고객은 내게 얼마든지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실력이 없으면 고객은 발길을 돌립니다. 저희 회사 역시 네이티브 처럼 영어를 구사할 줄 아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지만 비지니스 고객의 50% 이상, 개인고객의 25% 이상은 한인이 아닙니다. 고객님들은 제 영어가 너무 구리고 맨날 버버 거리며, 성격도 더럽지만 그래도 서비스와 실력이 다른곳 보다 맘에 드니 기꺼이 돈을 내며 남아 계시는게 아닐까요^^.
3. 님의 글을 자세히 보면 한인비하 내용이 있습니다. 실력이 없거나 서비스가 부족하거나 잘못한게 있으면 한인 여부를 떠나서 이를 비난하시거나 야단치고 욕을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무조건 “이래서 한인 회계사는 안돼…” 라고 현재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님 역시 “한인” 이라는 사실입니다. 즉, 님 역시 XXX로 일하면 안되는 사람 입니다.
님께서 “나이들어 더 이상 업데이트 안되는 수많은 CPA들은 갓 학부 졸업한 견습생들에 떠넘기고..” 라고 말씀 하셨는데 그렇지 않은 한인 회계사님도 매우 많습니다. 아마 그동안 기회가 없어서 정말 실력있고 성품 좋으신 한인 회계사님을 못 만나신것 같은데 찾아보면 그런분들이 우리 주위에 의외로 많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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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영어를 지적해 주셔서 저희가 잘못된것을 수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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