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대학 입시가 계속 어려워진 이유 (학생수는 같은데) ? 대학 입시가 계속 어려워진 이유 (학생수는 같은데) ? Name * Password * Email 복수 지원하는 학교 수가 많이 늘었어요. 한 5-6년 전 까지는 6-8곳 지원이 많았고, 10곳 넘는 애들은 적었습니다. 팬데믹 때 이게 달라졌습니다. 20군데 지원했다는 애들이 적지 않게 보이기 시작했죠. 사실 20군데 지원하며 충실하게 각 학교에 맞게 지원서 꾸미기는 거의 불가능입니다. 경험상 10곳도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application fee 문제도 있죠. 하여튼 중복 지원 학교 수가 늘어나면서 점점 많은 학생들이 그 유행을 따라갑니다. 예전에는 어드미션 받을만한 곳들에서 못받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악순환이 되는거죠. 학교측에서도 숫자는 좋아보이고 application fee 받으니까 좋을거 같지만, 사실 입학 사정에 인력이 엄청 많이 쓰입니다. 그리고 불특정 다수가 마구 찔러보는 상황이 되면 아무리 걸러내려고 해도 예전엔 받지 안았을 학생이 들어 오기도 합니다. 또한 1차 입학 통보할 때, 거부율을 생각해서 숫자를 조정하게 되는데, 이게 여태까지와는 너무 달라진 양상을 보여서 잘못해서 예상보다 많은 학생을 입학시키기도 합니다. 2021년 입시에는 그 이전에 비해 waiting list에서 들어온 숫자가 전반적으로 적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학교들에서 기숙사 부족 문제로 난리를 피우는 곳들도 적지 않게 보였고요. 이건 그 누구에게도 좋은 일이 아닙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