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 기업 취업시 영어가 너무 걱정됩니다. 미국 기업 취업시 영어가 너무 걱정됩니다. Name * Password * Email 글이 좀 이상. 난 어차피 한국 가서 교수할 사람인데 그래도 미국에 왔으니, 미국 기업 맛보고 싶어 내맘대로. 어차피 그것도 오래할 건 아니고 그냥 2-3년만. 난 어차피 한국 교수님임. 근데 딴 데는 싫고 애플이나 구글 정도는 가야 뽀대가 나지. 세계를 리딩하는 회사 ㅋ 그 시스템을 맛보고 싶어.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내 영어 개구린 상황이라 이 실력으론 도저히 취직 못함. 우리가 님 영어실력이 어떤지 알 바 아니고, 생각회로 자체가 인더스트리 타입이 아니고 그냥 실험식 구석자리 포닥마인드라, 그냥 있다가 얼렁 한국가서 교수님 하시길. 에효.. 아저씨 아서요. 영어가 구려서 취직이 안될 거 같은 상황이면 운좋게 인터뷰 다 통과해서 취직한다고 해도 그 담엔 어떡하실라고 매일매일이 온갖 미팅의 연속인데.. 포닥 몇년 하는 동안 구린영어 탈출을 위해 아무것도 안하다가 갑자기 이러면 다들 당황스러워해요. 학부생 애들도 입학때부터 인턴이며 각종 커넥션 만들려고 플랜짜는 마당에. 내가 구글이나 애플 시스템 맛보고 싶어서 하는 취직하려는 마인드면 이미 글렀다고 봐요. 요새 구직자들이 어떻게 작전을 짜고 치밀하게 준비하고, 그래도 결과가 어떤지 전혀 모르는 거 같아 답답하네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