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영어 때문에 힘드네요. 영어 때문에 힘드네요. Name * Password * Email 많이 공감가는 글이라 저도 한말씀 드립니다 저도 한국에서 대학교 대학원을 마치고 직장생활을 하다 어쩌다 보니 나이 50이 넘어 미국에 와서 미국 회사에서 6개월 넘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3개월은 영어도 안들리고, 통신 엔지니어로써 10여년간 필드를 떠나서 새로운 기술 5G 이론과 엔지니어링에 대해서 공부하느라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말씀하신대로 가장으로써의 사명감이 아니었으면 매일 매일 회사를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매주 월요일 출근이 제일 큰 스트레스였고, 금요일이 제일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퇴근 후 주말에도 쉬지 않고 영어와 전공 공부를 다시 했습니다. 최근 미국 경제가 않좋아 나이 많은 고참 직원들을 layoff 하는 것을 보고, 나도 언제 짤리지 않을까 하는 근심과 걱정으로 하루 하루를 시작했지만, 그래도 처음 팀 회의시간에 귀머거리 와 벙어리 3개월을 지나고 나니 어느 정도 영어가 들리고 이제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여기서 잘리더라도 다시 직장을 얻어야지 하는 조그마한 자신감을 가지는 중입니다 저도 미국에서 대학 대학원을 나오지 않아서 적응하기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이 나이에 한국에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 나이에 채용을 해주는 회사도 없고, 오로지 나이로만 판단하는 한국에는 더이상 미련이 없습니다 아무튼 힘내시고 끝까지 버텨서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랍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