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퍼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그런데 부모님도 할 얘기는 있지 않으실까요?
너 태어나서 똥싸고 오줌싸면 내가 다 딱아주고 목욕도 시켜주고.
때마춰 젖먹이고 새옷사서 입혀주고.
한밤중에 울면 일어나서 얼래고 달래느라 한숨도 못자고 일하러 나가고.
아프기라도 하면 일하다말고 달려와서 너 안고 병원으로 뛰어가기도 여러번.
누구네 엄마는 뭐도 해주고, 뭐도 해주고 불평하면 무리해서라도 너 하고 싶은거 시켜주고.
너 학비 대느라 우리는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것도 못하면서.
평생 죽어라 일만하며 너 뒷바라지 했는데 내가 앞으로 살면 얼마나 산다고..